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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제일교회, 동래구와 부지 무상사용 업무 협약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 유승우PD/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2일 동래제일교회와‘주거지전용 주차장 설치ㆍ운영에 관한 부지 무상사용’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부지(온천동 1428-29번지)는 동래제일교회에서 주말에 교회 관계자 및 교인들의 주차장으로 사용되고 있었으나,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는 교인들의 뜻을 모아 주거지전용 주차장으로 사용 될 수 있도록 동래구에 제공한다. 온천2동 주거지전용 주차장은 총 8면으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평일만 운영하며 월 주차요금은 전일 2만원, 주간 1만원, 야간 1만원으로 10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온천2동 일대는 도심지의 주택가와 상업지역이 혼재하고 있고 주차장이 부족한 실정인데 지역주민을 위해 주거지전용주차장 부지를 제공해 준 동래제일교회에 감사드린다”며 “향후 주차 공간이 부족한 지역은 공영주차장 신설, 부설주차장 개방 확대 등 주민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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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시설, 안쓰는 주차공간 활용 '개방주차장' 제도화' "주택밀집지역 주차난 해소 도움"공공기관·다중이용시설 유휴 주차장, 개방주차장으로 운영 - 8월 5일부터 주차공간 함께 쓰는 개방주차장 제도 본격 시행 - 주택밀집지역 주차난 해소에 도움 기대 앞으로 공공기관과 다중이용시설의 유휴 주차장을 개방할수 있게 되었다. 그동안 일부 지자체가 자체적으로 시행했던 개방주차장이 제도화되어 본격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개방주차장 지정·운영을 위한 주차장법 개정에 따라 주차장법 시행령이 국무회의를 통과하여 8월 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방주차장은 기존 주차장의 유휴 공간을 활용해 다른 사람들도 주차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출근시간 등으로 발생되는 여유 주차공간을 일반에 개방하거나 거주자 우선 주차장 등으로 제공된다. 이 주차장법 개정안은 공공기관은 물론 도심, 주택가 등에 위치한 판매시설, 문화시설, 체육시설 등의 다중 이용 시설물이나 시·군·구의 조례에서 정하는 대상 시설의 주차장 등을 개방주차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 시설을 개방주차장으로 쓰기 위해서는 해당 시설물의 소유자 등으로부터 동의 등을 얻어야 하며, 개방주차장의 개방시간, 지원사항 등은 별도로 조례로 정한다. 국토교통부는 개방주차장 제도화로 주택가 등 주차공간이 부족한 지역의 주차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국토교통부는 앞으로, 개방주차장에 대하여 교통유발부담금 감면 등 혜택을 부여할 계획이다. 어명소 국토교통부 종합교통정책관은 “개방주차장에 대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어 주택가 등 주차난이 심각한 지역의 주차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히면서, “시·군·구에서도 적극적인 관심과 활성화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invguest@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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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태극전사들 대구에 온다!2018 러시아 월드컵을 앞두고 국내에서 열리는 국가대표팀 평가전 2경기 중 첫 번째 경기인 온두라스전이 5. 28.(월) 20:00 대구스타디움에서 개최된다. 이번 평가전은 지난 2005년 동아시안컵 한일전 이후 13년만에 대구에서 개최되는 축구 A매치로, 러시아 월드컵을 대비한 평가전인 만큼 손흥민, 기성용 선수 등 해외파 선수가 포함된 월드컵 태극전사들이 총출동한다. 특히, 지난 14일 발표된 월드컵 국가대표팀 명단에 당당히 이름을 올린 대구FC 골키퍼 조현우 선수도 대구FC의 홈구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평가전에 출전하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대구시는 이번 평가전이 월드컵 직전에 개최되는 중요한 경기인 만큼 많은 관중이 몰릴 것으로 판단하고 관중수송 대책 마련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경기 당일 행사진행을 위해 대구스타디움 P1 일부(칼라스퀘어몰 주차장 D구역), P2, P3 주차장 이용이 통제되고, 관중들의 주차편의를 위해 대구미술관, 육상진흥센터, 삼성라이온즈파크, 고산정수장 등 인근 시설과 미술관로․야구전설로․알파시티로에 임시주차장을 확보하며, 대구스타디움 앞 도로는 절대 주차금지구역으로 불법주정차 단속 등 집중관리를 할 예정이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관람객들을 위해 대구스타디움을 운행하는 기존 시내버스 3개 노선 이외에 대공원역을 운행하는 11개 노선이 경기시간 전·후 1시간 동안 대구스타디움까지 추가적으로 운행된다. 도시철도2호선 대공원역과 3호선 용지역에서 시내버스로 환승하는 승객은 추가 운행하는 시내버스 차량 전면에 부착된 대구스타디움 운행 안내문을 확인 후 이용하면 된다. 또한, 경기종료 후 일시에 귀가하는 관중을 수송하기 위해 도시철도 2호선(문양방면)도 증편 운행에 들어간다. 대구시장 권한대행 김승수 행정부시장은 “13년만에 대구에서 열리는 A매치이자, 러시아 월드컵을 앞둔 신태용호의 첫출발이 대구에서 시작되어 큰 의미가 있다”면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경기당일 차량정체 등 교통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